[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후리스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마이크로 캠페인 웹사이트 개설과 함께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후리스는 따뜻한 공기 층을 만들면서 가벼움과 포근함을 동시에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2014 후리스 컬렉션'은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Lifewear) 콘셉트에 맞춰 풀집재킷 (Full-zip Jacket), 베스트, 코트, 블루종, 풀오버·스커트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컬렉션은 빛을 열로 바꾸는 미네랄 함유 보온 원사 (Mineral-infused heat storage thread)를 사용해 옷 안의 온도를 약 1.5도 상승시키는 등 최상의 보온성을 갖게 됐다.
유니클로는 이번 출시와 국내 후리스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마이크로 캠페인 웹사이트 (http://fleece-campaign.com/)를 오픈하고 음악감독 박칼린, 만화가 허영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총 20여명의 일상과 함께하는 후리스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유니클로는 31일까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모두의 후리스 스타일'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니클로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또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후리스를 입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후리스스타일' 또는 '#fleecestyle'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30명을 매 주 선정, 총 90명에게 후리스 1종을 선물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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