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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렛팝콘' 韓 상륙…"디저트 문화 선도할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전 세계 20∼30대 젊은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가렛팝콘'이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가렛팝콘샵은 7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론칭 기념 행사를 열고 한국 진출을 알렸다.

1994년 탄생한 미국 시카고의 전통 수제 고메이 팝콘인 가렛팝콘은 현재 홍콩,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 10개국에 진출해 30여 개의 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지난 8월 신세계 푸드마켓 본점에 1호점을 오픈했다. 올해 안에 제2 롯데월드몰에 2호점을 열 계획이다.


가렛팝콘은 오랜 전통에 따라 커다란 구리냄비를 사용, 방부제를 넣지 않은 신선한 커널(옥수수 알)로 팝콘을 만든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당일 생산한 팝콘만 판매하며, 특히 기름이나 지방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뜨거운 열기로만 옥수수 커널을 튀겨내는 것이 특징이다.


가렛팝콘샵은 시카고믹스를 비롯해 카라멜크리스프, 치즈콘, 마일드 솔트, 플레인과 같은 시그니쳐 메뉴와 함께 여러가지 너트류가 첨가된 너트 카라멜크리스프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랜스 초디 가렛팝콘샵 최고경영자(CEO)는 "한국 시장은 역동적이고 애착이 가는 곳"이라며 "수제 고메이 팝콘을 통해 디저트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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