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어부산이 2년 연속 한국능률협회 주관 KCSI(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저비용항공 부문 1위로 선정됐다.
KCSI는 1992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행된 고객만족도 조사로, 지난해부터 저비용항공 부문은 고객만족도를 측정했다.
KCSI는 지난 4~8월 국내에서 소비생활을 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면접원의 가구방문에 의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통해 에어부산을 저비용항공 부문 1위로 선정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에어부산은 사업초기부터 안전하고 편리하면서도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하는 'SMART한 실용항공사'가 되겠다는 확고한 경영철학을 가지고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이를 서비스현장에 반영한 결과로 해석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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