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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지식재산 발전 공동협력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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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리사회-일본변리사회, 리츠칼튼호텔에서 합동이사회…특허, 디자인, 상표 최신동향과 개정법 발표 및 국제특허분쟁 효과적 대응 등 논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와 일본 변리사들이 지식재산 발전 공동협력 방안을 마련키 위해 서울서 머리를 맞댔다.


7일 특허청에 따르면 대한변리사회(회장 고영회)는 6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일본변리사회(회장 후루야 후미오)와 합동이사회를 갖고 지식재산 발전 공동협력방안을 찾는데 힘을 모았다.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데 이어 1년여 만에 열린 이날 이사회는 두 나라의 지식재산권 흐름과 정보를 주고받고 빠르게 달리지고 있는 국제지식재산권 시장에서의 협력 강화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사회에서 두 나라 변리사회는 각국 특허, 디자인, 상표의 최신 흐름과 개정법에 대해 발표하고 국제특허분쟁의 효과적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정기적 교류로 양국의 지식재산 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어 오후 1시30분부터 열린 세미나에선 일본 ‘이와키리 아스히(Atsushi IWAKIRI)’ 변리사의 일본 특허법 개정 동향과 ‘마쓰이 타카오(Takao MATSUI)’ 변리사의 일본 상표법 개정 내용 발표가 있었다.


한편 한·일 변리사회는 지식재산권 관련정보교류와 협력을 위한 합동이사회를 해마다 1회씩 열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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