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활용성을 강화한 ‘KBIZ한마음체(일명, 중소기업 전용서체)’가 새롭게 출시되는 한컴오피스에 기본서체로 탑재된다고 6일 밝혔다.
KBIZ한마음체는 서체 프로그램 구입에 비용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기중앙회가 작년 12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하는 서체이다.
탑재되는 서체는 고딕 3종, 명조 3종으로 중소기업 및 일반인 프로그램 사용자들은 번거로운 설치작업 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중기중앙회와 한글과컴퓨터는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귀빈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이 저렴하게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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