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6일 저녁 플라자 호텔에서 역대 과학기술분야 장관 및 위원장을 초청해 미래부의 주요업무 현황을 설명하고 원로들의 조언과 관심을 당부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형 초대 과학기술처 장관 등 역대 과학기술부(처) 장관 15명 외에 김도연,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최문기 초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최양희 장관은 이 자리에서 “미래부가 박근혜 정부에서 창조경제 주무 부처로서 새로운 국가발전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은 선배들께서 닦아 놓은 기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창조과학부의 업무에 관심과 애정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역대 장관·위원장들은 미래부가 과학기술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과 국가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보통신방송(ICT) 분야 역대 장관·위원장 간담회는 오는 1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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