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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규제 개혁추진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해육(안전통일연구센터 소장)을 강사로 초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규제개혁 실태 및 문제점을 사례로 열거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과 공무원의 인식 전환을 요구했다.
또한, 설인철 함평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콜라를 찾는 주민에게 콜라가 없으면 없다고 끝낼 것이 아니라 다른 대안을 제시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긍정적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장정진 규제개혁추진단장은 "지속적으로 규제개혁 사례를 수집해 규제 때문에 군민이 불편을 겪고 자유로운 생산 활동에 지장을 받는 일이 없도록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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