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롯데리아가 지난 1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실시한 국가고객만족도(NCSI) 패스트푸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11년 이후 4년 연속 1위 수상이다.
롯데리아는 2014년도 NCSI 조사 결과, 전체 고객 만족도에서 76점을 받아 전년 대비 2점 상승하며 향상된 고객 만족 지수를 기록했다. 1979년 창립 이래 35년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메뉴 개발, 고객 감동 서비스를 통해 부동의 업계 1위를 고수하며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항상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한국인의 정서와 입맛에 맞는 제품을 개발한 것이 4년 연속 수상의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고객 만족 강화를 위한 서비스, 품질 개선 등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국내외에서 생산해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사용 경험이 있는 고객이 품질과 만족도를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것으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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