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오는 4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 행사에 맞춰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의 주차장과 편의시설을 주말에 한해 무료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울회관 개방은 축제에 참여하는 사학 교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여의도를 방문하는 사학 교직원이면 누구나 주차장과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빌딩 주차장 여건 상 무료주차는 선착순 80명으로 한정되며 공단은 시설개방 이외에도 각종 연금 상담 서비스, 기념품, 간단한 간식 등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사학연금공단 김화진 이사장은 "도심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불꽃축제를 사학가족들이 불편함 없이 즐기길 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작은 정성, 조그만 배려를 통해 고객의 작은 요구도 외면하지 않는 고객과 동행하는 기관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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