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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SK브로드밴드에 UHD SoC 공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유·무선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은 1일 SK브로드밴드의 신제품 B 울트라HD(UHD) tv 셋톱박스와 IPTV 서비스에 브로드컴의 UHD 시스템온칩(SoC)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브로드컴의 HEVC 디코더 기술은 광, DSL, 케이블 네트워크를 통해 SK브로드밴드 등 사업자들이 UHD 콘텐츠 전송에 필요한 대역폭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SK브로드밴드가 출시한 B UHD tv 셋톱박스는 4K UHD TV에 선명한10비트 컬러와 초당 60프레임(fps)의 비디오를 지원한다. 높은 품질의 그래픽과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은 소비자들이 UHD 시청과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한다. SK브로드밴드는 현재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UHD 전용 VOD를 제공하고 있다.


브로드컴 브로드밴드 및 커넥티비티 그룹의 수석 부사장 겸 총괄자인 댄 마로타는 "브로드컴의 HEVC지원 칩은 공중파 방송, 유료 TV 등 UHD 콘텐츠를 시청자의 가정에 안정적으로 제공하는데 중요한 동력"이라며 "이 서비스는 향후 한국에서 특히 널리 보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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