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두산이 정부정책에 따라 배당 확대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상승세다.
1일 코스피시장에서 두산은 오전 9시29분 현재 전일대비 2500원(2.42%) 상승한 10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교보증권은 두산이 주주친화정책과 정부정책 변화에 부응키위해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두산의 배당금은 지난해 현금배당금인 주당 3500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SRS코리아 및 두산동아 매각을 통해 현금보유가 충분해 올해 배당확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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