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오리온이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영화의 도시 부산 해운대에서 '뉴팝 시네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를 찾은 관람객들이 뉴팝 이벤트존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SNS 또는 오리온 공식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onlyorion)에 올리면 뉴팝 제품을 무료로 나눠준다. 또한 추첨을 통해 오리온 선물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팝은 튀기지도 굽지도 않고 열과 압력만으로 팽창시켜 원재료인 옥수수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리는 '팝핑공법'으로 만든 신개념 스낵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맛으로 2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뉴팝이 영화관람 시 먹기 좋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뉴팝의 고객층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