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세월호 특별법 협상 등이 극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은 30일 정기국회 일정에 복귀한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오후7시반 본회의 일정에 참여한다.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등원하기로 결론이 났다"고 밝혔다.
여야는 이날 지리한 협상을 통해 세월호 특별법과 정부조직법, 유병언법, 세월호 특별법 등을 10월 말까지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본회의 등원은 물론 여야간의 합의된 국회 일정에 따라 정기국회 일정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합의된 일정 등에 따르면 국정감사는 다음달 7일부터 27일 동안 진행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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