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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경기회관 개관…지역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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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경기회관 개관…지역서비스 강화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가 30일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경기지역 공제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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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30일 경기지역 공제회관의 개관식을 갖고 지역회원 서비스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관한 경기회관은 지상 15층, 지하 4층 규모로 교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예식장, 공연장, 회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목적 컨벤션 홀은 소규모 공연과 세미나, 연극 등 다양한 행사가 가능토록 무대와 음향시설을 갖췄다.


회관 5층에 위치한 경기남부지부에서는 저축, 대여, 보험 등 금융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해 도내 교직원들의 행정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교직원공제회는 경기회관 개관으로 앞으로 지역 회원에게 보다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교직원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경기지역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공제회에 따르면 경기도의 교직원수는 2013년 기준 13만3604명으로 전국 교직원수의 19.5%를 차지한다. 지난 10년간 경기도 교직원 증가율은 34.1%로 전국평균 17.4%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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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경기지역 공제회관 개관으로 회원들에게 접근성을 높여 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앞으로 경기회관이 지역 교직원들을 위한 유익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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