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오는 10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KOSPI2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아임유 주가연계증권(ELS) 5061회를 총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임유 ELS 5061회는 KOSPI2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3년이며 조기상환은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6.60% 수익 상환된다.
만약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기초자산의 종가가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9.80%(연6.60%)의 수익이 지급되며 만약 하락한 적이 있다면 기초자산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최근 KOSPI200 및 EUROSTOXX50이 단기 조정을 받아 부담이 줄었고 원금손실 가능수준이 55%로 낮기 때문에 투자를 고려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EUROSTOXX5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B 2종, KOSPI200/S&P500/NIKKEI225/EUROSTOXX5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6종을 포함해 총 8종을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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