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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자 학생·학부모 등 80여명 참석"
"질환예방법, 검사, 체험활동 큰 호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김윤하)이 아토피피부염학교를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장흥 우드랜드에서 개최했다.
광주시서부교육지원청?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환에 대한 의료강좌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 날은 전남대병원 피부과 이승철 교수의 ‘아토피란 무엇일까요?’ 주제 강연과 다도·편백소금집 체험, 천문과학관 견학 등이 이뤄졌다.
둘째 날은 항원·피부검사 등 알레르기 진단, 치유 숲 체험, 아토피피부염 증상 및 관리 강연으로 진행됐다.
아토피피부염학교는 아토피 질환에 대한 확실한 의료지식과 예방·관리방법을 전달하고 신속한 치료를 유도해 만성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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