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LG화학이 외국인 매도 공세에 급락중이다.
29일 오전 11시13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1만4500원(5.41%) 하락한 2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째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외국계 창구인 CS, 골드만삭스 등을 통해 매도주문이 몰리고 있다.
주가 급락에 대해 현대증권 백영찬 연구원은 "전주 발표된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불안한 데다 하반기 소재 기업들의 이익모멘텀이 약화될 것이란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며 "기업 개별이슈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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