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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문지지구 인근 수요자들 관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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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문지지구 인근 수요자들 관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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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오랜기간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거나 인근에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은 지역의 경우 신규 분양이 수요자들의 더욱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노후 아파트가 많은 지역 신규분양의 높은 인기는 인근 아파트 거주자들의 새 아파트로 이주 수요가 풍부하다는 점 때문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신규 아파트의 분양이 시작되기 오래전부터 해당 지역에 이미 입소문이 퍼져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건설사들도 비교적 안전한 공급처인 공급이 뜸했던 곳을 선호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모습은 수도권 구도심을 비롯해 지방 주요 광역시 등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공급 가뭄지역에 분양하는 단지들이 인기가 높은 이유로 오래된 아파트들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新주거트랜드의 반영을 꼽는다. 부동산시장이 호황이었던 시기에 공급된 아파트의 경우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노인정과 외부 운동시설뿐이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의 좋았던 분위기가 꺾이면서 건설사들이 타 아파트와 차별화되는 요소들을 개발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게 되면서 오늘날 각양각색의 아파트가 나오게 됐다.


지역 내 오랜만에 분양하는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배후주거지로 유명한 대전 문지지구에 20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문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9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효성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전민동 일대에 공급하는 ‘문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규모, 전용면적 기준 59, 84㎡ 중소형 타입 총 1,142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문지지구 일대에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은 점과 1천가구 이상의 대단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에서도 59㎡와 84㎡만으로 공급된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문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인근에 다양한 기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직주근접형 입지를 갖췄다. LG화학기술연구원,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SK이노베이션 글로벌테크놀로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등 다양한 업무시설이 있어 인근 직장인들의 배후주거지로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기업체가 많은 직주근접형 입지임에도 화봉산, 우성이산, 엑스포공원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으로 갑천수변공원이 위치해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갑천을조망가능한수변 아파트로 갑천변 자전거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부지 남측에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멀리 가지 않아도 여가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또, 이 아파트 인근에는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밀집해 있다. 세종시와대덕특구를 잇는 BRT(간선급행버스)가 2016년 말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중에 있으며, 대전도시철도 2호선도 개통 예정이다. 골프복합문화센터로도 조성되는 골프존 대전 신사옥도 10월께 완공 예정으로 이 일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문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문지지구 내에 20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인근에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9월 중 오픈 예정이며,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1번출구 인근)에 조성중이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55-1142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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