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VX재킷'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팀코리아(Team Korea) 공식파트너로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수단 단복을 비롯해 시상복, 트레이닝복ㆍ일상복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가을ㆍ겨울 시즌 신제품인 'VX(Vertical Excellence)재킷'을 팀코리아(Team Korea) 선수들의 야외훈련을 위한 아우터로 지원했다.
'VX재킷'은 얇고 가벼우면서도 구스다운급의 보온력을 갖췄다. 땀과 물에 강해 물세탁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흡습과 투습, 속건성과 수분조절 기능을 강화해 동계 아웃도어 활동 시 체온상승으로 인한 급격한 온도변화와 추위에 고유의 보온성과 복원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설계됐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VX 슬림 재킷(VX Slim Jacket)'이 있다. 'VX 액티브'를 사용해 구스다운급의 보온력과 경량성을 갖췄으며, 속건성과 수분조절 기능도 높였다.
고밀도 발수 가공처리가 된 초경량 나일론 미니 립스탑 원단을 사용해 수분에도 강해 물세탁이 가능하다. 몸판 전체에 다이아몬드 타입의 퀼팅 라인과 바디라인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인체공학적 절개로 슬림하고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가격은 15만원이다.
VX와 천연 울소재를 혼용한 'VX 울 재킷(VX Wool Jacket)'은 습도 조절과 항균 기능을 높인 고기능 제품이다. 데님패턴으로 배열된 퀼팅라인과 바디라인에 밀착되면서도 인체공학 패턴으로 활동성을 높인 초경량 패딩재킷이다.
방풍, 발수 기능이 우수한 폴리 미니 립스탑 원단을 사용해 방한성과 쾌적성도 높였다. 가격은 23만원이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지난 7월 2일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스포츠의류 부분 공식후원사 협약을 맺고 2020년까지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스포츠의류와 용품을 제공한다. 지난달 중순 진행 된 VX 광고 촬영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들 중, 남자 핸드볼 이은호, 여자 필드 하키 한혜령, 남자 태권도 이대훈, 여자 태권도 김소희 선수가 참여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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