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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20 후반 등락..삼성전자 2%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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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기관 간 매매공방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스피가 2020선 후반에 머물러 있다.


이날 오후 2시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49포인트(0.32%) 내린 2027.62를 기록 중이다.

이틀째 하락세이지만 개인 투자자들이 656억원을 순매수하며 낙폭을 다소 낮췄다. 전날 뉴욕증시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우려에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2018.70까지 떨어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7억원, 30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75%), 의료정밀(0.64%), 종이·목재(0.45%) 등이 오름세다. 은행(-3.83%), 증권(-2.43%), 금융업(-2.05%) 등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린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2.25% 상승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2.13%), NAVER(1.98%) 등이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경쟁사 애플의 아이폰6가 결함 논란에 휩싸이면서 오랜만에 강세를 타고 있다. 2%대 상승은 지난 7월29일 이후 처음이다.


현대차(-1.58%), 한국전력(-0.73%), 현대모비스(-1.18%) 등은 약세다.


현재까지 1개 종목 상한가 포함 292개 종목이 상승했다. 520개 종목은 내렸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61개는 보합권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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