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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방송한 '해피투게더3'는 8.5%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기록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배우 윤박은 열애 사실을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여자친구와 지금 잘 만나고 있다"며 "학생이고, 교제한지 222일 됐다"고 밝혔다.
진행자 박명수는 이를 듣고 "뽀뽀는 했느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윤박은 "그렇다"며 당당한 모습을 내비쳤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혀끝으로만나는중국'은 3.2%, SBS '나이트라인'은 2.4%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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