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에 저수조 없는 직수형 시스템 적용해 저수조 세균, 물때에 의한 2차 오염 가능성 없어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위니아만도(대표 민원식)는 가로폭 13㎝의 초소형 크기에 저수조 없이 수도에 바로 연결해 사용하는 '위니아 초슬림 반뼘 정수기'를 25일 출시했다.
위니아 초슬림 반뼘 정수기는 내부에 저수조가 없는 직수형 시스템을 적용했다. 수도에 직접 연결하면 바로 물을 공급하기 때문에 저수조 세균이나 물때에 의한 2차 오염 가능성이 없다.
가로폭 13㎝의 초소형 크기에 전원선이 없는 건전지 방식을 적용해 주방의 좁은 공간 어디에든 자유롭게 둘 수 있다.
5단계 코랄샌드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잔류염소, 클로로포름 등 화학물을 100% 제거하고 인체에 필요한 칼슘과 미네랄도 보충해준다.
이 밖에도 센서로 사용량에 따른 필터 수명을 측정해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준다. 특히 건전지를 갈아 끼우듯 필터를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어 별도의 방문 관리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필터를 직접 교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위니아만도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위니아e샵(www.winia-eshop.com)'에서 19만9000원에 판매된다.
박은광 위니아만도 마케팅기획팀장은 "위니아 초슬림 반뼘 정수기는 렌탈료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별도 관리가 필요 없고 오염 걱정이 없는 직수형 정수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 기능만을 모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정수기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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