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GS건설, 서울 성북구·위례서 동시 분양

시계아이콘01분 3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보문파크뷰자이'·'위례자이' 26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

GS건설, 서울 성북구·위례서 동시 분양 GS건설의 '보문파크뷰자이' 투시도(자료제공: GS건설)
AD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GS건설이 오는 26일 '보문파크뷰자이'와 '위례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하반기 분양레이스에 돌입한다.

GS건설은 오는 26일 서울 성북구 보문로 보문 3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보문파크뷰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17개 동, 전용면적 31~84㎡ 총 1186가구 규모다. ▲45㎡ 161가구 ▲59㎡ 24가구 ▲72㎡ 147가구 ▲84㎡ 151가구 등 48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84㎡ 39가구는 집을 나눠 임대를 줄 수 있는 부분임대형으로 공급된다.


보문파크뷰자이는 서울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 1·2호선 신설동역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신설~우이 경전철도 201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보문로, 왕산로, 종로 등을 통해 도심 접근성이 용이한 직주근접형 단지다.

단지주변에는 동신초, 명신초, 대광중·고, 한성여중·고, 서울과학고, 서울국제고 등이 인접해 있다. 자이만의 고급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수영장을 비롯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 등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 포함가로 평균 1590만 원대이며, 계약금 분납,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보문역 인근인 서울 성북구 보문동 1가 31에 마련돼 있다. 대기 시간 없는 편리한 상담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http://bpark-xi.co.kr)를 통한 상담예약도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2순위, 10월1일 3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61-5557


같은 날 견본주택을 여는 위례자이는 수도권 택지개발 중 최고의 선호도를 자랑하는 위례신도시 A2-3블록에 지하 2층 지상 8~19 층 11개 동, 51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101A/B㎡ 260 가구 ▲113㎡ 122가구 ▲121A/B㎡ 102가구 ▲121TA/TB(테라스하우스)㎡ 12가구 ▲124TA/TB(테라스하우스)㎡ 12가구 ▲131T(테라스하우스)㎡ 2가구 ▲125PH(펜트하우스)㎡ 3가구 ▲134PH(펜트하우스)㎡ 4가구 등 총 12가지 평면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GS건설에서 올해 상반기 한강센트럴자이에 선보였던 3면 발코니 평면이 전체 세대 중 50%가 넘는다.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테라스하우스 26가구, 고급 주택으로 인기가 높은 펜트하우스 7가구도 선보인다.


위례자이에 선보이는 테라스하우스는 단지 앞쪽으로 흐르는 창곡천을 전망할 수 있는 전면부 3개 동에 전용면적 ▲121TA㎡ 8가구 ▲121TB㎡ 4가구 ▲124TA㎡ 8가구 ▲124TB㎡ 4가구 ▲131T㎡ 2가구 등 총 26가구가 공급된다. 테라스 면적은 각 타입별로 약 20~40㎡가 제곤된다.


펜트하우스는 남향으로 배치된 5개 동 최상층인 12~15층에 총 7가구가 마련된다. 전용 125㎡, 134㎡형 7가구에 테라스 면적 최대 24㎡가 제공되며, 펜트하우스에서만 접근이 가능한 별도의 전용 옥외 공간까지 제공돼 높은 인기를 끌 전망이다.

특히 위례자이에는 GS건설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특화 아이템이 대거 도입된다.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LED등이 적용되며 공용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전력 회생형 승강기, 옥탑 태양광 발전 시설, 대기전력차단 스위치, 절수페달 등의 다양한 에너지 절감 아이템을 제공한다.


카드 하나로 공동현관 자동개폐,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조회, 무선 비상호출이 가능한 자이 원패스 시스템, 우수재활용 시스템, 연소 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시트 등 다양한 특화 아이템이 적용된다.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 별도 평균 1779만원 선이며, 1차 계약금 정액제(테라스, 펜트하우스 별도)와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1일 1·2 순위, 10월2일 3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44-4277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