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비디비치 코스메틱의 홈쇼핑 브랜드 터치 꾸띄르가 모발 관리 제품을 출시하며 헤어케어 시장에 뛰어든다.
터치 꾸띄르는 오는 25일 청담동 헤어살롱 엔끌로에(Encloe)의 목혁수 원장과 함께 개발한 '더블 딥 케어 트리트먼트(Double deep care treatment)'를 출시하고 런칭쇼를 연다.
목혁수 원장은 유명 연예인들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으며, 서울패션위크 등 유명 패션쇼와 방송에서 헤어 디렉터로 활약해 온 헤어 아티스트다.
‘더블 딥 케어 트리트먼트’의 주요 성분은 진주 한 알에서 단 1%만 추출되는 핵심 단백질인 펄 콘키올린(Pearl conchiolin)이다. 이 성분은 건강한 모발을 위한 필수 영양분인 탄산칼슘과 단백질을 제공해 머릿결을 부드럽게 해준다.
터치 꾸띄르 관계자는 "임상을 통해 제품 사용 즉시 모발의 수분, 탄력, 인장강도가 개선되고, 모발의 뿌리와 모발 자체에 볼륨과 윤기가 형성되는 탁월한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더블 딥 케어 트리트먼트'는 다음달 중순 GS홈쇼핑을 통해 독점 방송되며, 목혁수 원장의 모발 관리 노하우와 임상실험 결과도 공개될 예정이다.
가격은 4만2000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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