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6일 내부강사 통한 직원대상 소송실무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6일 오후 2시 구청 지하 1층에서 변호사 출신 이영지 감사담당을 초청, 직원 대상 소송실무교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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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감사담당관은 공모를 통해 지난달 감사담당관으로 채용됐다.
내부강사 재능기부를 통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같은 소속직원의 입장에서 겪을 수 있는 실무적인 어려움을 상당부분 해소하는 등 직원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사회적 환경변화에 따른 복잡하고 다양한 사건들 속에서 소송수행 직원들이 부딪치는 법리와 실무상 고충을 덜어줌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동대문구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불필요한 소송 제기를 방지, 제기된 소송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해 승소율을 제고함으로써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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