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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비아이이엠티, 유증 일정 보름 연기…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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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비아이이엠티가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자금조달 계획이 지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오후 12시49분 현재 비아이이엠티는 전거래일 대비 1.8% 내린 1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05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최저가를 새로 썼다.


앞서 비아이이엠티는 지난 7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2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달 초 1차 발행가액 확정과 함께 증자 규모를 145억원으로 줄이더니, 이날 정정공시를 내 자금조달 일정을 보름여 뒤로 미뤘다고 밝혔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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