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비밀의문, 하반기 최고 기대작…"궁중 미스터리의 새 장 쓴다"

시계아이콘01분 3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비밀의문, 하반기 최고 기대작…"궁중 미스터리의 새 장 쓴다" 비밀의 문 [사진=SBS 제공]
AD


비밀의문, 하반기 최고 기대작 다워…"궁중 미스터리의 새 장 쓴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혀온 SBS 드라마 ‘비밀의 문’이 22일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비밀의 문’ 제목 네 글자로 풀어본 이색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 비극적 역사로 남은 영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 '비밀의 문'을 통해 재조명되다!

‘비밀의 문’은 500년 조선 역사에서 가장 참혹했던 가족사로 기록된 영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에 궁중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 무수한 왜곡과 이견의 복판에 위치한 인물인 세자 이선, 인간 이선을 다시금 재조명하는 드라마다.

더불어 ‘비밀의 문’은 장르 불문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수많은 작품에서 가장 많이 등장했던 왕 영조의 이면적인 고뇌와 갈등을 심도깊게 다룰 예정으로, 한 나라의 군주였음에도 평생을 인정투쟁으로 점철해야 했고, 아들에게 누구보다 비정한 아버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영조의 뜻 많은 눈물을 담아낼 전망이다.


◆ 밀도 높은 스토리를 그려내는 사극의 대가 윤선주 작가-미스터리 장르물에 독보적 연출력을 지닌 김형식 감독의 운명적인 조우!

밀도 높은 스토리를 무기로 ‘불멸의 이순신’, ‘황진이’, ‘대왕세종’ 등을 히트 시킨 사극의 대가 윤선주 작가와 ‘싸인’, ‘유령’ 등 미스터리를 품은 장르물 연출에 있어 독보적인 연출력을 지닌 김형식 감독이 ‘비밀의 문’을 통해 운명적으로 조우했다.


‘비밀의 문’으로 첫 사극 연출 메가폰을 잡은 김형식 감독은 “’비밀의 문’은 왜 아버지가 아들을 죽였는가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작품이다. 미스터리, 멜로, 정치 등 다양한 이야기는 물론이거니와 극 전개를 더욱 풍성하고 흥미롭게 만드는 배우들의 연기가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의심할 여지 없는 대한민국 대표배우 총집합!

한석규, 이제훈, 김유정, 박은빈, 김민종, 최원영을 필두로 김창완, 이원종, 서준영, 전국환, 김명국, 권해효, 엄효섭, 박현숙, 장현성, 박효주 등 내로라하는 최강 배우들이 ‘비밀의 문’을 위해 완벽히 변신, 출격준비를 완료했다.


언제고 영조가 되어보고 싶다 소원했던 꿈을 이룬 천상배우 한석규, 사람 냄새 나는 진솔한 인간 이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선언한 이제훈,


입증된 연기력의 사극 여제 김유정과 박은빈, 적재적소 등장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베테랑 연기자 김민종과 최원영 등 의심할 여지 없는 대한민국 대표배우들이 합을 맞춰 똘똘 뭉친 만큼, 모든 배우들의 빛나는 활약상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 문이 열리면 보이게 될 ‘신흥복 살해사건’의 실체!

‘비밀의 문’ 1회에는 부제인 ‘의궤살인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는 세자 이선의 벗 신흥복의 의문스러운 죽음이 그려진다.


절친한 벗 흥복의 죽음은 아버지 영조의 뜻에 따라 대리청정을 시행했으나, ‘요령껏’, ‘적당히’ 정치를 하던 세자 이선의 행보에 커다란 변화를 몰고 오게 된다고.


비밀의 문 제작진은 “사도세자는 무수한 이견이 뒤따르는 인물로, 아내의 기록인 한중록엔 흉악한 병에 걸린 광인으로, 사관 기록인 영조실록엔 15세에 대리청정을 시작, 28세까지 정사를 무리 없이 끌고 간 왕재로 기록돼있다. ‘비밀의 문’은 후자 쪽 기록에 무게를 두고, 백성을 위한 공평한 세상을 바라던, 백성에게서 희망을 찾았던 세자 이선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으로, 시청자 분들이 기존의 편견은 잠시 접어두고 인간 이선 그 자체를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밀의문, 뭔가 흥미진진" "비밀의문, 뿌리깊은나무 느낌 나더라" "비밀의문, 왠지 대박 스멜이야" "비밀의문, 본방 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