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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박을복 자수박물관이 올해 가을 기획전으로 ‘풍경의 조각’전을 개최한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미국, 한국, 호주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5인의 작가들의 섬유조형 작품들이 소개된다.
김수미, 오계숙, 윤순란, 이재범, 조경애 작가가 선보이는 작품들은 재료와 기법의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문화의 흐름에 맞춰 작가마다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표현들이 돋보인다.
전시는 섬유의 물성과 형식을 주제에 맞게 활용한 평면, 부조, 입체 예술작품 등 폭넓은 섬유예술의 세계를 살펴 볼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서울 강북구 우이동 박을복자수박물관. 02-990-7000.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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