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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25일 싱크홀 대책 정책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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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오는 25일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땅속 안전한가?'를 주제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정부, 국회의원,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땅꺼짐(싱크홀) 현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김창용 건설연 실장이 '국내 싱크홀 발생현황 및 대책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이후 싱크홀 관련 정부와 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싱크홀 진단·처방에 필요한 기술적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국가 정책방향 수립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패널 토의가 이어진다.


건설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싱크홀 등 국가 현안에 대한 기술적 분석과 대응, 정확한 과학기술 정보를 기반으로 한 범국가적 안전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된다"면서 "땅속 안정성 평가와 싱크홀 재해대응 방향 설정에 대해 정치권과 과학기술계가 고민함으로써 제도와 법, 기술이 연계된 실질적인 싱크홀 안전대책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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