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개막식, 누구누구 오나 보니… "엑소부터 김수현까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오늘 오후 6시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아시안게임 개막식은 '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를 주제로 꾸며지며, 슬로건은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다.
아시안게임 개막식에는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막식 무대에는 성악가 조수미, 배우 장동건과 김수현을 포함해 K팝 가수 싸이와 엑소, JYJ 등이 오를 예정이다.
엑소는 개막식전 맞이 행사에서 히트곡 '으르렁' 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JYJ는 축하공연의 첫 주자로 무대를 꾸민다. 피날레 무대는 월드스타 싸이가 맡는다.
문화공연 2부에는 배우 장동건이 등장해 소녀에게 굴렁쇠를 돌려주었던 남자 역으로 분하고 김수현이 굴렁쇠 소녀와 동행하는 역을 맡는다.
또 야구선수 이승엽, 골프선수 박인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등이 주경기장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기수단은 배우 현빈, 아데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 마라토너 이봉주 등 유명인들로 꾸려졌다.
19일 개막한 아시안게임은 다음달 4일까지 개최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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