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도내 21개 시ㆍ군 1060개 어린이집 원장 등을 대상으로 모두 16회에 걸쳐 아토피 예방 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대상은 1100명이며 하루 3시간씩 수원시 조원동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아토피피부염의 이해 및 치료와 관리방법, 환경알레르겐관리법, 어린이집 실내환경 조성법, 연령별 영양관리 및 조미료 없는 식단 만들기, 식품알레르기의 이해와 응급대처법 등이다.
도는 올해 1000여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내년부터 도내 국공립어린이집 등 1만2000개소를 대상으로 전수교육을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영유아들의 보호자나 다름없는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의 아토피질환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와 예방관리법 실습 등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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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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