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무를 바탕으로 안전,환경,인사,조직관리 능력 향상 교육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직책 보임자의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 교육과정 ‘리더스 아카데미’를 열고 현장실무와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Super Power Leader’를 양성한다.
17일 입과식을 시작으로 팀 리더, 과,공장장 등 직책보임자를 대상으로 현장실무 외에 안전, 환경, 혁신, 인사 등 25과목에 대해 오는 12월말까지 모두 16차례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5시부터 7시까지 주 1회 실시해 교육참석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직책보임자는 제철소의 안전을 지키고 수익성 향상을 주도해 본원경쟁력을 완성하는 핵심인력”이라며 “생산품질과 관련된 깊이 있는 전문지식을 비롯해 안전, 환경, 기업윤리 등 다양한 회사 실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교육을 통해 직책수행에 필요한 제반 지식과 스킬을 습득하고 조직관리 능력을 키워 훌륭한 직무수행 능력을 갖춘 포스코의 ‘Super Power Leader’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교육의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 실무부서장을 강사로 활용하고 경영이슈와 관련된 내용을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백승관 광양제철소장 등 경영진 특강 순서도 마련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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