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무재해 실천 강화를 위해 광양제철소 내 52개 외주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안전재해 근절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15일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외주파트너사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주파트너사의 재해 현황과 안전활동 계획, 재해근절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실시하고 단 한 건의 안전 재해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날 다짐대회는 ㈜무창 나한길 대표가 ‘재해 전파 프로세스 개선’과 ㈜메인테크 박기철 대표가 ‘임의 하도사 근절과 효율적 인력운영’등의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서는 등 ‘안전재해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공유했다.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강평을 통해 “안전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고의 가치”라며 “현장의 모든 포스코패밀리가 정해진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관리감독자의 철저한 안전 Audit을 실시할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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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