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자 취업난 해소를 위해 ‘일하는 기쁨! 희망을 잡(job)아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5일 취업·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 개최되는 ‘취업·창업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체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나눔테크, ㈜프로맥, 광주북구시니어클럽 등 지역을 대표하는 대기업 및 강소기업 19개사가 참여해 청년일자리, 중·장년 일자리, 노인일자리의 중간 매개체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참여해 창업 및 취업컨설팅도 진행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직업 적성을 찾아주는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재미로 보는 취업 타로, 건강클리닉 행사 등 취업 성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서비스를 제공해 구직난을 겪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www.bukgu.gwangju.kr) 또는 북구청 기업지원과(☎510-1417)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호 기자 psh46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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