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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가구유통업체 IKEA 서울 강동구 입점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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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가구유통업체 IKEA, 강동고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입점 타진...강동구, 중소기업 상생 방안 마련해올 것을 주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세계적 가구유통업체인 IKEA가 새로 조성되는 강동구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입점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주목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16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고덕동 345번지 일대23만4523㎡에 조성되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세계적 가구유통기업인 IKEA가 입점을 희망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적 가구유통업체 IKEA  서울 강동구 입점 타진 이해식 강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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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청장은 “R&D 소프트웨어 IT BT 등 신지식 사업을 유치하려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IKEA가 입점을 희망해와 중소기업 상생방안을 마련해오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강동구는 IKEA가 들어오면 유동인구가 많아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상권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IKEA가 들어오면 중소기업 피해도 우려돼 이들과 상생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IKEA는 광명시에 1호점을 내는 것을 시작으로 고양시에 2호점, 강동구에 3호점을 내는 등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전국에 10곳의 유통단지를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IKEA는 강동구에 입점하면 구리시 하남시 등 서울 동남권 지역 상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입점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S 등 국내 유명 업체들도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IKEA가 들어올 경우 건립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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