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지원신청 및 추천 받아 농업정책자문, 농업 현장과의 소통 역할…세종시에 살면서 농사일 하는 사람 대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세종시가 전국 처음으로 명예 농업부시장을 뽑는다.
세종시는 농업 주요 정책자문 및 농업인과 원활한 소통역할을 맡을 명예 농업부시장을 오는 22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하는 명예농업부시장은 3농(근교농업, 관광농업, 식품연계농업) 추진 등 세종시 농업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농업 현장과의 소통역할과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쌀시장 전면개방 ▲자재 값 인상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의 고충과 고민을 풀기 위한 새 농업정책들을 찾아 시정에 담아내도록 하는 다리역할과 농업인들 후견인이 될 전망이다.
지원대상자는 세종시에 살면서 농사일을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고 적임자를 추천할 수도 있다.
명예농업부시장 지원서 및 추천서는 세종시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살고 있는 읍·면·동(산업부서)과 세종시청 농업유통과(농업정책담당)로 내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청 농업유통과(☏044-300-4312)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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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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