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억류 미국인 석방위한 北 접촉계획 아직 없어”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미국 국무부는 8일(현지시간) 케네스 배씨를 비롯해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3명의 석방 협상을 위해 북한 당국과 접촉할 계획이 현재로는 없다고 밝혔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에서 재판을 앞두고 있는 매슈 토드 밀러씨 석박을 위해 유엔 총회 기간동안 방미하는 북한 대표와의 접촉 시도 가능성에 대해 “현 시점에서는 그럴 계획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밀러씨에 대해 오는 14일 선고재판을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사키 대변인은 이어 북한 당국에 밀러씨의 석방을 거듭 촉구했다.

그는 또 "밀러씨가 북한에서 이번 주 재판을 받을 것이라는 보도 내용은 알고 있지만, 이와 관련한 추가 정보는 없는 상태”라면서 “우리는 북한 당국에 늘 접근권을 요구하지만 항상 승인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