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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팅리 다저스 감독 "류현진, 자신감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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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팅리 다저스 감독 "류현진, 자신감 느끼고 있었다" ▲LA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 류현진 구위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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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메팅리 다저스 감독 "류현진, 자신감 느끼고 있었다"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이날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 위기 상황에서도 잘 버텼다고 호평해 눈길을 끌었다.


매팅리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5-2로 이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기 내용을 평가했다.

이날 다저스는 선발 류현진이 6 2/3이닝 7피안타 1볼넷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특히 2회 무사 만루 상황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매팅리는 2회 상황에 대해 "그 상황이 승부처였다고 생각한다. 득점 후 바로 뒤에 위기 상황이었다. 칼 크로포드가 타구를 잘 잡았고, 류현진도 삼진을 잡아냈다"고 호평했다.


그는 "그때 이후 상황이 바뀔 수 있었지만, 상대 선발이 잘 던지면서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류현진이 잘 버텼다"며 류현진의 플레이를 칭찬했다.


매팅리는 8회 득점 상황에 대해서는 "후안 유리베가 출루했고, 대주자 로저 버나디나가 베이스러닝을 잘하며 흐름을 바꿨다. 고든의 안타도 컸지만, 나는 핸리 라미레즈의 2타점 적시타를 칭찬해주고 싶다"며 선수들 한명 한명을 칭찬했다.


이어 1회 베이스러닝 실수를 저지른 맷 켐프에 대해서 "풀카운트였기에 뛰었던 것"이라며 큰 문제가 아니었다고 전했다.


메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교체됐던 7회 상황에 대해 "제이미 라이트가 준비된 상태였지만, 류현진은 자신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가 마무리해야 할 상황이라고 생각했다"고 류현진에게 기회를 준 이유를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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