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구마다 차이…최고는 어디?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이 구마다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2일 서울특별시는 "올해 상반기 알바천국 사이트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 69만942건을 분석한 결과 서울시 전체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5890원"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47원 상승한 금액이고 최저임금보다 680원이 높다.
가장 시급이 높은 업종은 영업 및 마케팅 업종으로 7895원을 받았다. 이어 고객상담이 7373원, 그 뒤로 배달 및 전단배포 등이었다.
최다모집업종 음식점은 5959원의 시급을 보여, 상위 20개 업종보다 평균 31원 낮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강남구의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최저는 도봉구로 알려져 구직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역시 강남이구나"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음식점 너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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