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4일과 18일, 2회에 걸쳐 법무부 전산교육장에서 정보화전략국 직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개발에 대한 특강 교육을 실시한다. 급변하는 정보통신(ICT)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번 특강은 ICT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미래부의 직원들이 모바일 앱 개발 실습을 통해 최신 ICT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자신의 휴대폰에서 업무 스케쥴을 관리하는 모바일 앱을 직접 개발하고 실제 업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이번 특강은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관련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미래부 직원이 앱 개발 등을 직접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최신 ICT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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