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국화장품은 중추절 연휴를 시작으로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에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2일 오전 9시 47분 현재 한국화장품은 전 거래일 대비 900원(14.93%) 오른 693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간 계열사인 한국화장품제조도 1800원(14.88%) 급등한 1만3900원을 기록중이다.
이달에는 중국 중추절 연휴(6∼8일)를 시작으로, 인천아시안게임(19일∼10월 4일)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인기 쇼핑품목 관련주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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