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현대증권은 2일 하림홀딩스에 대해 자회사인 에코캐피탈의 3분기 흑자전환 기대를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6490원에서 88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에코캐피탈의 경우 2분기에 AI 등의 영향으로 처음 영업손실 63억원을 기록했지만 매 분기 15억원 정도의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올리고 있었다"며 "3분기 흑자전환이 기대되고 나머지 자회사들은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NS 홈쇼핑 상장과 지난 5월 급락한 국제 옥수수 가격 등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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