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은행, 추석 앞두고 빳빳한 현금 대방출…얼마나?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둔 1일 한국은행이 서울 중구 남대문로 본점에서 추석자금을 방출했다. 추석 연휴에 사용될 현금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기업 및 가계의 자금부족 해소를 위한 것이다.
정부는 올 추석 연휴가 최장 5일로 예년보다 긴만큼, 추석을 소비 회복의 전환점으로 삼아 시중에 더 많은 현금이 풀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달 초부터 각 지역본부별로 임금 지급이나 원자재 대금 결제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했다.
한국은행은 대출액의 50% 이내 금액을 연 1%에 해당 금융기관에 1년간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금융기관 대출액 기준으로 업체당 4억 원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은행의 추석 자금, 규모 얼마나 될까", "한국은행 추석 자금으로 경기가 풀렸으면", "한국은행 추석 자금, 명절이 코앞인 것이 실감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