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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헌법재판소 홍보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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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헌법재판회의 홍보동영상 촬영…“지구촌 화합 가교역할 해달라”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헌법재판소 홍보대사로 위촉돼 세계헌법재판회의 제3차 총회를 세계에 알리게 됐다.


헌법재판소는 29일 김연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이날 김용헌 헌재 사무처장에게 위촉장을 받았다. 김연아는 ‘화해와 통합의 시대, 세계헌법재판회의 제3차 총회가 열어주세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총회 홍보 동영상을 촬영했다.

피겨여왕 김연아, 헌법재판소 홍보대사로 헌법재판소는 29일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제공=헌법재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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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헌 사무처장은 “대한민국의 자랑인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사랑받는 선수인 만큼 이번 총회를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지구촌이 화합의 시대로 가는 데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헌재는 세계헌법재판회의 제3차 총회 D-30(8월29일)을 맞아 총회 공식 홈페이지(www.wccj2014.kr)에서 D-30 릴레이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총회 공식 홈페이지 내 ‘참여마당’ 릴레이퀴즈 메뉴에서 참여할 수 있다. 퀴즈를 풀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응모자 중 1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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