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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0월 아마존 UHD VOD 서비스 제공…UHD 콘텐츠 확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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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0월 아마존 UHD VOD 서비스 제공…UHD 콘텐츠 확대 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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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가 내달초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4'를 앞두고 초고화질(UHD)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월 삼성 UHD TV를 통해 아마존의 UHD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 삼성 UHD TV를 통해 제공중인 넷플릭스의 UHD VOD 서비스도 내달 유럽에 확대 출시한다. 넷플릭스는 지난 6월부터 미국 인기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2'의 UHD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맥스돔, 우아키, 칠리 등 유럽 현지 주요 콘텐츠 업체들과 협력해 다양한 UHD 콘텐츠를 확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또한 UHD 생태계 구축에 필수적인 콘텐츠 저작권 보호와 배포 솔루션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현재 워너브라더스, 20세기 폭스, 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가 설립한 컨소시엄(SCSA)에서 프리미엄 디지털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표준 규격을 함께 만드는 중이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주요 헐리우드 스튜디오의 초고화질 콘텐츠를 SCSA 표준 기반의 다운로드 방식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연말에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 오페라와 협력해 '비엔나 오페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오페라 '박쥐'를 비롯한 10편의 공연을 UHD 화질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원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UHD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UHD 콘텐츠 생태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삼성 커브드 UHD TV가 제공하는 몰입감을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UH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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