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완선, 나이 집착하는 한국사회 불만 표해…"몇살인데 그래?"
가수 김완선이 나이에 집착하는 한국 사회에 불만을 나타냈다.
김완선은 27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해 한국 사회의 나이 문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완선은 나이에 대한 걱정이 빗발치자 “나도 갑자기 내가 걱정되기 시작했다”라고 센스 있게 받아쳤다.
이어 김완선은 “한국 연예계에 불만이 있는 게 너무 나이를 중시한다”라고 토해냈다. 김완선은 “홍콩, 대만, 하와이에서도 살아봤는데 그 누구도 나이를 묻지 않는다. 관심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유독 한국만이 나이에 집착하고 끊임없이 관심을 갖는다”라는 것이 김완선의 설명. 김완선은 “내가 뭔가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게 있어도 나이 때문에 제약이 생긴다”라며 부작용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완선 나이, 맞아 공감돼" "김완선 나이, 나이가 그리 중요한가?" "김완선 나이, 우리나라가 좀 심하긴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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