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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쩐의 전쟁'.
상금랭킹 1위 김효주(19)와 조윤지(23), 장하나(22), 허윤경(24), 윤채영(28ㆍ한화), 이정민(22ㆍ비씨카드ㆍ왼쪽부터) 등 우승후보들이 우승컵을 앞에 놓고 선전을 다짐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오픈(총상금 8억원) 개막을 이틀 앞둔 27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골프장(파72ㆍ6567야드)에서 열린 포토콜이다.
2008년 창설돼 3년간 열렸다가 2011년과 2012년에는 원아시아투어로 치러졌고, 4년만인 올해 다시 KLPGA투어로 복귀한 무대다. 3라운드짜리지만 총상금이 8억원에 달하는 빅 매치다. 일찌감치 시즌 3승을 수확하며 8억원 가까이 벌어들인 김효주에게는 특히 우승상금 1억6000만원이 KLPGA투어 사상 최초의 10억원 돌파라는 진기록을 수립할 수 있는 동력으로 직결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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