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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보다 더 좋을 수가."
박상현이 24일 강원도 고성 파인리즈골프장(파71ㆍ7209야드)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바이네르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보태 1타 차 우승(15언더파 269타)을 일궈낸 뒤 아들 시원이를 끌어안고 우승컵, 현금박스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족과 트로피, 우승상금 1억원 등 프로선수의 로망을 모두 품에 안은 장면이다. 박상현 역시" 현금 1억원을 받아 샤워도 못하고 집에 가야 할 것 같다"고 웃음을 곁들이며 "2009년 첫 우승 당시에는 미혼이었지만 지금은 아내와 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승해 더욱 기쁘다"며 짜릿함을 만끽했다. 사진=KGT제공
고성(강원도)=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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