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정부는 27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이집트의 중재로 가자지구에서 무기한 휴전에 합의한 것을 환영하는 논평을 냈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대변인 논평을 통해 “가자사태 관련 당사자들이 이집트의 중재하에 무기한 휴전에 합의한 것을 환영하며, 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이집트와 관련국들의 역할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당사자 모두가 합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미결 사안에 대해서도 조속히 합의해 무력충돌의 완전한 종식은 물론, 이 지역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이·팔 평화협상의 실질적 진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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