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교보라이프플래닛, 저축보험 등 어린이보험 2종 출시

시계아이콘00분 5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다음달 1일 '(무)라이프플래닛e플러스어린이보험'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어린이들에게 치명적인 소아암은 물론 재해, 입원, 수술, 골절 등 어린이 5대 보장 급부를 집중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또 기본 질병 및 재해 입원비와는 별도로 자주 걸리기 쉬운 폐렴, 천식, 아토피 등 환경성 질병을 포함한 주요 10대 질병의 입원비에 대해 추가 보장을 해준다.

기존 어린이보험 가입자는 물론 다자녀 부모도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다. 0세 기준 30세 만기ㆍ전기납ㆍ순수보장형으로 가입했을 때 월 보험료는 남자아이 5590원, 여자 아이 4200원 수준이다.


인터넷 교육자금 저축보험인 '(무)라이프플래닛e에듀케어저축보험'도 출시한다.

이 상품은 자녀를 위한 학자금, 유학비, 사회 진출비 등 필요한 목적에 따라 다양한 교육자금을 부모 스스로 설정할 수 있다. 납입기간 내 불입해야 하는 금액을 알 수 있고 저축한 교육자금은 '교육자금 인출 알림e서비스'를 통해 가입 당시 설계한 대로 계획적인 사용을 관리할 수 있다. 비과세 혜택으로 절세효과가 있고 자유로운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


이학상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어린이보험 2종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상품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중간 비용 절감에 따른 편익을 고객에게 그대로 돌려주는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의 장점을 살렸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상품 출시에 앞서 자녀를 둔 20~30대 여성 50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81%가 실비 보장성 보험에, 20.1%가 교육비 마련을 위한 저축성 보험에 가입했다.


어린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비율은 5.9%에 불과했다. 그러나 가입한 어린이보험에 대한 체감 만족도에 대해서는 82.3%가 '보통 이하'라고 응답했다. 또 교육비 마련을 위한 저축보험에 대한 질문에는 38.0%가 교육자금을 특별히 준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